아쉬운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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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앞두고 급하게 일정을 준비해서 황제투어로 신청을 하려다가 같이가는 직원이 부담이 된다하려 그럼 일반 밤문화에 에스코트만 해보기로 하고 예약을 했는데
당일날 캔슬처리되니 씁쓸했습니다
차라리 에스코트를 몰랐으면 아니 예약이 안되면 기대를 안했을텐데 하필이면 다른 손님도 이날 우리와 같이 에스코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이드형의 전화가 울리고 몇초뒤에 한명이 로비에 들어오더니 우리와 같이 기다리던 손님의 에스코트였습니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더니 그분 파트너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태국여자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오리지날 방콕 도시 사람같다고 할까?
분위기가 좀 다르다는거 느꼈습니다. 한층더 기대에 부풀어 나름 이런 저런 이미지를 떠올리고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
가이드형이 전화를 걸더니 한숨을 쉬는걸 보고 알수있었습니다.
그 한숨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 . 우리 에스코트가 취소 되었다는걸..... 에스코트 사무실에서 날짜를 잘못알았다면서 취소핶다더군요
앞에 혼자 에스코트 데려간 사람은 오래전에 예약이 되있어서 되고 우리는 안되었다는 말에 허무했습니다
처음 예약할때 상담했던 여행사분이 에스코트 안될수있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당일날 취소될줄은 몰랐습니다
가이드형이 그쪽에다 계속 얘길해도 안되었습니다..
차라리 몰랐다면 ...차라리 보지를 않았다면... 이렇게 허무하게 취소되다니...
어쩔수없이 접어야했지만 머리속에 이미 에스코트를 정해놓은터라 아고고를가도 KTV를가도 눈에 들어오지가 않더군요..
로비에서 보았던 그 에스코트가 계속 생각이 나서 그렇게 예쁜건 아닌데 이상하게 다른 여자들이 눈에 들어오질 않고
같이 있던 회사직원은 여기까지 와서 그렇다고 혼자 있을 수없다고 KTV에서 초이스 했지만 난 결국 혼자 긴밤을 보내야했습니다ㅜㅜ
얼마나 허무하던지..잘 놀다온건 확실한대 10%부족한 아느낌은 지워지지가 않내요
여름휴가로 다시 한번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직원은 환불을 받더니 놀면서 돈을 벌어 온 기분이라는데 그래도 전 너무 아쉽습니다
그외에 일반 요트여행이나 밤 투어는 다들 잘해줘서 좋았어요.
![]() ![]() 이거 대마로 만들었다해서 가져왔는데 이거 마시면 혹시 마약 반응에 나올려나 궁금해지내 . . 혹시 이게 액상 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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