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다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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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갑자기 휴가를 가게 되어서 부모님 모시고 태국 여행을 갈려고 5월 29일에 타 여행사에 온라인 상으로 6/5-6/9일정으로
패키지를 예약했는데 확정 연락이나 이러게 안오고 직원 연결도 안되고 겨우 연락된게 6/2 목요일 오후에 모집인원이 안되서 못간다고;;
와 정말 열받아서 자유여행 일정으로 급 우회하게 되었습니다~~
예약하고 나서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를보고 잘못된거 아닌가 사실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성인 전용 투어 같은 느낌이 흠씬들어서 사장님께 절대 저런곳으로 가면 안된다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카페부터 봤다면 저혼자거나 친구들과 같이 간다면 너무나 좋은 곳이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거라 혹시나 난처한 상황에
생길까봐 정말 조마조마했습니다 . 태국도착해서 투어하는 동안에도 혹시나 가지않을까 우려를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일정은 6/6-6/11 3박 5일 일정이었고 6/6 오전 비행기로 도착해서 여행 일정은 4일동안 풀로 갈 수 있었습니다.
시간 상으로 출발하기 48시간도 안되는데 카톡으로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제가 기본일정에서 변경된 사항으로도
바로 견적 뽑아 주셔서~ 너무 빨리 잘 진행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현지에서 여자 가이드분 태국 여자분이신데 한국말은 서투시긴 한데 그래도 세심하게 여행 일정 동안 저희 부모님 신경
써주시고 디테일하게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중간중간 사장님 연락도 자주해주셔서
정말 편하고 저는 좋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넘 착하고 좋다고 하셨어요~~^^
다행히 전 일정 날씨가 나쁘지 않았고 지금 상황이 관광객이 아주 많지 않아서 저희는 너무 편하게 대접받고 온 느낌입니다~~
그래도 여행객들이 좀 많이 오셔야 여행사 입장에서는 좋으실 것 같은 걱정 아닌 걱정을 했지만 저희는 덕분에
너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여행을 좋아하셔서 저 역시도 좋았습니다
날로 번창하시고 다음에 기회되면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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